Loading...

언론 속 아디포랩스

아디포랩스 온열암치료기 ‘리미션1℃’ 몽골 진출 ‘눈앞’
25-11-26 11:38 441회 0건


아디포랩스 온열암치료기 ‘리미션1℃’ 몽골 진출 ‘눈앞’

【후생신보】  국산 고주파 온열암치료기 ‘리미션1℃’의 몽골 진출이 가시화된다.

 

(주)아디포랩스(대표이사 한성호)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3박 4일) 몽골 울란바토르 정부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National Cancer Center)를 방문해 국내 의료기술로 제작된 고주파 온열암치료기 리미션1℃를 몽골 내 암환자 치료에 사용하는 한편, 상호 의료협력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 몽골 지그지드수렌 친부렌 보건복지부장관(우)을 예방한 아디포랩스 한성호 대표이사.

 

몽골 전 국회의원이며 국세청장인 아드샤 전 장관의 주선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문에서 한성호 대표 일행은 몽골 보건복지부 장관 지그지드수렌 친부렌 장관을 공식 예방했다.

 

친부렌 장관은 29년간 몽골 국립암센터장을 역임한 의사 출신으로 현재 몽골 의료정책의 핵심 인물이다.

 

지난 4일 몽골 보건복지부 장관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한성호 대표는 고주파 온열암치료에 대해 설명하고 “온열암치료기인 리미션1℃를 수술, 항암, 방사선 등 기존 치료와 암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수많은 몽골 환자들에게 사용하기를 원한다”고 제안하고 “리미션1℃는 체온 상승으로 인체면역을 올려 암치료 및 부작용을 보완하는 의료기기로 암세포사멸을 유도하는 첨단 의료기기”라고 설명했다.

 

이에 친부렌 장관은 “몽골은 인구 대비 암환자 비율이 세계적인 수준이며 매년 약 7만명의 암환자가 발생하고 이중 4,000명이 사망하고 있다”며 “암치료 의료기는 몽골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외교부를 통해 한국 보건복지부와의 협력 절차를 추진하겠다”며 “몽골내 암치료 의료기기 허가를 내주겠다”고 약속했다.

 

▲ 몽골 국립암센터(NCCM) 후렐숙 셍게이 원장(우)과 함께한 한성호 대표이사.



이어 한성호 대표 일행은 몽골 최대 규모 국립암센터를 방문해 후렐숙 셍게이 원장 및 테르군빌렉 등 현지 의료진과 리미션1℃의 임상 활용 및 암치료 계획을 논의하고 암센터를 둘러보았다.

 

몽골 암센터는 많은 암환자 치료에 리미션1℃가 사용되길 기대하며 몽골내 암치료 허가에도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아디포랩스는 2026년 5월 9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되는 ‘제9회 IVRA 국제의료컨퍼런스 2026’에 몽골 보건복지부 및 국립암센터 주요 인사들을 공식 초청키로 합의했다.

 

이와함께 아디포랩스는 전 장관 아드샤 및 그의 아들 알타와 협력해 몽골 내 아디포랩스 몽골 법인 설립 및 리미션1℃ 등록 절차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알타는 연세대학교 유학 경험이 있으며 영어와 한국어에 능통한 25세 청년으로 향후 몽골 내 의료기기 허가 및 행정 절차를 주도할 예정이다.

 

한성호 대표는 “이번 출장으로 몽골 정부와 의료계에 리미션1℃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소개할 수 있었다”며 “리미션1℃가 몽골 국민의 암 치료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https://www.whosaeng.com/165935